안녕하세요~

6월 2일부터 4박 동안 코사무이 라이프 스타일 다녀온 권민영 입니다.~

신혼 여행을 자유 여행으로 간다고 하니까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하시드라구요.

그동안 패키지로 해외 여행은 몇번 다녀봤는데 자유 여행은 처음이었거든요.

요즘은 에어텔로도 많이 다닌다고 해서 저희도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코사무이는 동양의 유럽이라는 말도 있고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난다고 들어서 결정을 하고

상담을 받기 시작했는데..... 음..  생각보다 요금이 만만치 않네요.

1인 200만원 정도 모두 예상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비싸게는 좀 부담스러웠죠!!

그런데 고맙게도 남들이 다 아는 브랜드 리조트들의 단점을 실장님께서 잘 설명해줘서~

-저희는 한국 사람이 없으면서 조용하고 이국적인 곳을 원했거든요!!

한국 사람이 모두 알고 원하는 곳은 패스~~

요금이 제일 부담스럽긴 했지만 한국 사람이 거의 없을거라는 말에 ,, 그렇다면 길일이여도 손가락으로 꼬을 수 있을 정도이니 오케이~ 했답니다.

라이프 스타일 럭셔리 비치 프론트 풀빌라 와 콘래드 오션뷰 풀빌라를 견적 받았었는데

요금 차이가 꽤~ 납니다. ㅎㅎ

그래서 라이프 스타일로 결정하고 항공은 타이 항공으로 결정했습니다.

픽업 서비스가 포함이라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니 저녁 무렵이 되었네요.

안에서 신랑 체크인 하는 동안 정원(?) 에서 이곳 저곳 보며 몇장 찍었습니다.

안내해 주는 리조트 직원하고 같이 빌라로 안내를 받으며 들어갔습니다.

거실과 침실이 분리가 되어 있고 빌라가 크니 처음드는 생각은 우리도 나중에 이런집 사야겠다~~~~ ㅎㅎ

거실과 주방 그리고 개인 수영장과 함께 바다가 바로 앞~

방은 뒷편에 별채로 되어 있었는데 룸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모두 비슷하다고 하네요~

침대위에 예쁘게 예쁘게~ 허니문 데코레이션이랍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보지도 못했지만 안내해 주는 직원이 옆에서 기다려서 얼른 얼른 찍고~~

짐 대충 풀고 수영장에 풍덩 아아아 자꾸지 있었네요.. 수영장 옆에 작은 자꾸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물방울들로

맛사지 엄청 했습니다.

시간이 좀 늦어서 가까운 식당으로 가서 식사하고 다음 날 낭유안 투어라 좀 일찍 잤어요~

자유 여행이라 저흰 낭유안에서 다이빙하고 스파 일정외엔 선택을 안했는데요~

- 개인 풀빌라에서 시간을 많이 갖고 싶었답니다.

낭유안 다녀온 날은 아침에가서 오후에 오니 하루가 휘리릭~  담날 9시에 일어나서 차려주는 조식먹고

수영장과 자꾸지로 ~ 또 고고~~

아아 조식 사진은 첫날은 낭유안 간다고 도식락이라 못찍고 다다음날 찍었답니다.

아메리칸 스타일, 컨티넨탈 스타일, 타이 스타일 중 선택인데 저흰 매일 아메리칸 스타일 1개하고 태국식 스타일인

카오뚱(?) 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히 모르겠어요~ ㅎㅎ 닭고기 죽 먹었어요~

낮에는 수영하다가 지치면 올라와서 밀린 일도 좀 하고~

사진 찍는거 정말 싫어하는 신랑은 카메라 대니 싫은 내색을해서 다른 남자로 얼굴은 대신합니다~

 

하루 낭유안을 다녀오니 결과적으로 숙소에서는 2틀만 있었던거 같아요.

처음엔 한곳에서 4박은 너무 길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요~

중간에 스파 받으러 한번 나갔다오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몰랐어요~

처음들어봐서 망설이긴 했지만 요금대비 만족하실꺼라고 잘 설명해주신 실장님께 다시 한번 고맙구요~

주위에 친구들이나 아는 동생들 결혼 한다고 하면 꼭꼭!! 아이디어 여행사 소개해 드릴께요~

알뜰하게 잘 다녀오게 도와주신 아이디어 여행사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